MacOS에서 Windows Server OS를 탑재한 서버의 폴더에 접근해보겠습니다.

먼저 윈도우 서버에 SSH, FTP가 설정되어 있을 때 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접근할 서버에 접근이 가능한 네트워크 상태여야합니다.


Finder  실행

Finder 실행

단축키 ⌘ + K 를 누른 후 'smb://{호스트 IP}'를 입력합니다

 

마운트 할 볼륨(폴더 경로 선택) 합니다

그럼 Finder에서 마운트된 볼륨(FTP 폴더경로)에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그렇다면 smb란 무엇일까요?

sftp, ftp 프로토콜이 아닌 'smb'로 호스트를 마운트합니다.

아래 나무위키에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발췌를 하였습니다. (https://namu.wiki/w/SMB)

 

결론적으로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다른 OS(컴퓨터)간에 파일, 자원등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Server Message Block.

SMB는 네트워크 상 존재하는 노드들 간에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토콜이다. 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끼리 파일, 프린터, 포트 또는 기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SMB 대신 Common Internet File System, CIFS라고도 한다.

SMB는 1990년에 도스, 윈도우, NT, OS/2, 유닉스 등 난잡했던 운영체제 간 자원 공유를 쉽게 해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윈도우로 거의 통일된 지금도 NAS, 네트워크 스캐너 등 리눅스 기기와의 파일공유를 클라이언트 없이 탐색기로 직접 수정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다. 리눅스에서는 SAMBA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SMB를 이용한 공유가 가능하다.

이 프로토콜은 윈도우에 종속되어 있어 호환성때문에 수십년간 낡은 코드를 유지하면서 자리를 지켜왔으나, 엄청나게 많은 보안 취약점과 도저히 수정할 수 없는 코드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특히 2017년 5월 발생한 WannaCry라는 랜섬웨어가 바로 SMB의 취약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애플 진영에서는 이것 대신 AFP라는 유사한 프로토콜을 주로 사용했으나 MacOS Big Sur부터 SMB로 대체되었고 iOS도 13부터 네이티브로 SMB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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